95년 3월 1일부터 본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 TV는 기존 공중파방송과는 운영방식에서부터 프로그램의 질과 양에 이르기까지 큰 차이를 가진다.
우선 방송채널수가 무려 27개나 되는데, 이는 단순한 채널의 수만 늘어나는데 그친 게 아니라 각 채널별로 뉴스, 교양, 문화, 예술, 스포츠, 오락, 종교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수반한 이른바 ‘시청자 주권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기존 공중파방송이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하는 ‘종합지’라면, 케이블 TV는 고정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지’에 비유될 수 있다.
또한 케이블 TV는 유선망을 통해 선명한 화질과 깨끗한 음질의 방송을 제공하는 등 정보의 양과 질에 있어서 공중파방송과는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케이블 TV는 정보화 사회를 여는 핵심 뉴미디어로 정보초고속도로(Information Super Highway)의 핵심 망으로서 더 큰 비중을 지니고 있다. 케이블의 쌍방향성을 이용하여 방범, 방재는 물론 전기 수도 가스의 원격검침, 홈쇼핑, 재택근무, 병원진로 등 부가적인 서비스까지 케이블 TV의 망을 이용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케이블 TV구성
1. 프로그램 공급자(Program Provider)
PD는 프로그램을 종합유선방송국에 공급하는 사업자로, 케이블 TV의 한 전문채널로서의 성격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종합유선방송국과 계약한 운용시간 동안 계속 공급하여, 가입자가 시청할 수 있게 하는 사업자이다.
프로그램은 자체 제작하는 외에 법정범위내에서 외주 또는 수입할 수도 있다.

2. 종합유선방송국(System Operator)
SO란 종합유선방송의 운영설비를 갖추고 채널별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PD로부터 프로그램을 공급받아 해당 채널에 실어 정송망사업자의 케이블을 통하여 가입자의 가정으로 송출하는 사업자를 말하며, 지역채널을 운영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할 수도 있다.

3. 전송망 사업자(Cable Network Operator)
NO란 전송선로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종합유선방송국이 송출하는 프로그램을 가입자의 가정으로 보내주는 사업자로 한국통신, 한국전력이 전담하고 있다.


출처 : 년 3월호에 실린 조재구(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 홍보부장)씨의 글 요약
by 천슝 2009. 11. 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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